이런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2019.10.21 22:49
+ 찬미 예수님 +
[ 이런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
고운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마음이 예쁜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봄산에 진달래꽃 같은 소박한 사람으로
잔잔히 살아가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지만 아무것도 잘 하는것이 없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향기 가득하여
누구에게나 사랑스런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내 나이 불혹이 지나 발걸음의 무게가 크지만
나이와 상관없이 자유로운 마음은 나를 어린아이로도 만들고
소녀로도 만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몸따라 마음 늙으면
마지막 판도라의 상자속에 숨겨둔 보물 모르고
절망속에 가라 앉아 죽어 갈까봐
죽는날 까지도 우리 마음은 늙지않게 하셨나 봅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내 마음속 미워하는이 하나도 없이 아름답게......
가만 가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누가 웃어도 괜찮다고 말할래요
내 마음이 지금 예쁘고 행복하니까요
고운 사람으로 살아 가고 싶습니다
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내 생활이 나를 속일지라도 그러려니
마음 비우고 여유롭게 살겠습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나누어 줄것이 별로 없어도 따뜻한 마음조각
한줌 내어주며 살겠습니다
그리워하며 살겠습니다
마음속에 연분홍 설레임 늘 간직하여
꽃같은 미소로 살겠습니다
불평이나 불만은 잠재우며 살겠습니다
그것들이 자라나 마음의 토양을 만들지 않겠습니다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늘 마르지 않는 옹달샘처럼
스스로 다스리고 가꾸어서
행복의 샘을 지키겠습니다
[ 좋은 글이라서 옮겨 보았습니다 어느분의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 많은 분들과 공유 하고 싶습니다]
2019년 10월의 어느 늦은 가을 밤에.....
[ Sue Choi ]
가을비가 하루종일 내리는데 미국성당에서 낮에는 음식을 cook 하여 저녁에는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집에 돌아오니 밤 10시가 넘었다 한달에 두번 찾아가는 homeless 센타에는 60명이 넘는 노숙자가 기거한다
조금은 피곤하다 그러나 심장은 기쁘고 행복하다 노숙자들에게 내손으로 만들어 드리는 음식속에는 예수님의 사랑과 평화가 있고
성모님의 보살핌이함께하며 노숙자들에게 희망과 긍지와 자립심을 심어주기 위해 최대로 그들을 존중해 주는 나는 주님의 종 이다
평일 미사를 집에서 가까운 St .mary 성당에 나가고 그기서 봉사 활동을 한다
그러나 나는 디트로이트 성 김대건 안드레아 한인 성당에 소속이다 주일 미사는 한인성당 평일 미사는 미국성당를 왕래하며 믿음의 영역을
넓이며 참 인간의 믿음을 예수님께서 세운 가톨릭 교회에 중점을 둔다 아 ~ 이 기쁨의 피곤함 겪지 않은 인간은 모르리라
그래서 나는 삶의 마지막까지 예수님 과 성모님을 심장에 담고 자선과 선행과 봉사활동을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