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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성 김대건 안드레아 한인 가톨릭교회

St. Lucy.GIF

성녀 루치아 기념일


성녀 루치아(Lucia)는 시칠리아(Sicilia)의 시라쿠사(Siracusa)에서 태어났는데, 그의 양친은 귀족이었으며 매우 부유하였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신앙을 배워 익히며 자랐지만 불행히도 아기 때에 부친을 잃었다. 아직 어린 소녀였던 그녀는 스스로 하느님께 동정을 서원했는데, 이 사실을 비밀로 간직하던 그녀는 어머니의 결혼 강요를 늘 받았다. 딸의 설득에 감복한 그녀의 어머니 에우티키아(Eutychia)는 카타니아(Catania)로 가서, 자신이 고생하던 병을 낫게 해달라고 성녀 아가타(Agatha)의 무덤에서 기도하였다. 이때 루치아도 따라갔는데, 어머니의 기도에 응답이 있었다. 


한편 그녀의 청혼자는 이를 매우 분개하여 그녀를 집정관에게 고발하였다. 이때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가 절정에 달한 시기였으므로 즉각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 재판관은 그녀에게 매음굴로 보내는 판결을 내렸으나, 하느님의 권능에 힘입어 그녀는 아무런 해도 입지 않았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서 그녀를 요지부동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태워 죽이려 하였으나 성공하지 못하자, 입속으로 칼을 넣어 죽였다고 한다. 그녀는 가장 빛나는 동정 순교자로 공경을 받으며, 중세 시대부터 눈병을 앓는 사람들의 기도를 들어준다는 설이 있다. [12월 13일] <굿뉴스>



Saint Lucy, Virgin and Martyr


Memorial


St. Lucy lived in the 4th century, born in Syracuse. Raised a Christian, she often gave her possessions to the poor despite the sharp persecutions of Diocletian’s reign. When she resisted the advances of a Roman soldier, she was arrested and martyred. She is one of the early Christian saints and is so honored in various prayers, antiphons, and poems of the day. Her name means ‘light’ and she is the patron saint of eye ailments. [1][2][3]


Written by Sarah Ciotti

[1] Fr. Hugh Feiss, OSB, The Martyrology of the Monastery of the Ascension, 2008.

[2] F.L. Cross and E.A. Livingstone, The Oxford Dictionary of the Christian Church (London: Oxford University Press, 1974), 842. 

[3] Catholicpedia: The Original Catholic Encyclopedia (1917) for iPhone, iPad, and iPod Touch. s.v. “St. Lucy.”

<http://divineoffice.org/1213-luc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