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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성 김대건 안드레아 한인 가톨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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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바르나바 사도, 순교자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사도 11,24)으로 극찬을 받은 성 바르나바는 비록 12사도에 들지는 않았지만 사도로서 인정을 받았다. 그는 원래 키프로스(Cyprus) 태생으로 요셉(Josephus)이라 하였는데, 유대교에서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뒤에 자기 재산을 팔아 사도들에게 봉헌하였다. 이때 사도들이 그에게 바르나바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그는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초기 신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의 공동체에서 살았다. 그는 그곳의 공동체를 설득하여 바오로(Paulus, 6월 29일)를 제자로 받아들이게 했고, 시리아의 안티오키아(Antiochia)로 파견되어 그곳의 공동체를 둘러보기도 하였다(사도 11,22 이하). 그리고 바오로를 타르수스(Tarsus)로부터 그곳으로 데려왔다. 그는 바오로와 함께 기근으로 어려움에 처한 예루살렘 공동체에 안티오키아의 기부금을 전달하였고, 그의 사촌 요한 마르코(Joannes Marcus)와 함께 안티오키아로 돌아왔다. 

세 사람이 키프로스와 페르게 그리고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로 선교여행 길에 올랐을 때, 그들이 유대인들로부터 맹렬한 반대를 받게 되자 이방인들에게 설교하기로 결정하였다. 그 다음에 그들은 리카오니아 지방의 이코니온과 리스트라로 갔으며, 여기서 그들은 신들로 인정받았으나 곧 돌 세례를 받게 되어 시리아의 안티오키아로 되돌아갔다. 

유대인 예식 준수를 둘러싼 논쟁이 벌어졌을 때, 바오로와 바르나바도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회의에 참석하고 그들의 활동 보고를 하였다. 안티오키아로 돌아오는 길에 바르나바는 요한 마르코를 데리고 다른 방문 길에 오르려 하였으나, 팜필리아에서 떨어져 나갔다는 이유로 바오로가 요한 마르코를 반대하자 그들은 서로 갈라지게 되었다. 이후부터는 그에 대한 기록이 나타나지 않으나, 바오로와는 화해한 것으로 보인다. 

전승에 의하면 성 바르나바는 알렉산드리아와 로마(Roma)에서 전교하였고, 키프로스 교회의 설립자로 인정받으며, 61년경에 살라미스에서 돌을 맞고 순교하였다. 위경인 바르나바의 편지가 그에게 헌정되었으나, 현대의 학자들은 70년과 100년 사이 알렉산드리아의 신자들에게 보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바르나바의 복음서는 이탈리아의 어느 그리스도인이 기록한 듯하고, 바르나바의 행전은 요한 마르코의 업적일 것이다. [6월 11일]<굿뉴스>

Saint Barnabas, Apostle

Memorial

“But when the apostles Barnabas and Paul heard of it, they tore their garments and rushed out among the multitude, crying, ‘Men, why are you doing this? We also are men, of like nature with you, and bring you good news, that you should turn from these vain things to a living God who made the heaven and the earth and the sea and all that is in them’” (Acts 14:14).[1]

St Barnabas, named Joseph at the time of his birth, was a Levite and one of the first to embrace the Christian way. Although he was not one of the Twelve, St. Luke refers to him as an “apostle.” After hearing the apostles’ testimony in Jerusalem, he sold a field that he owned and laid the money down at their feet. St Barnabas was a friend to St Paul and brought him to the apostles, when Paul went to Jerusalem and wanted to redeem his reputation. Next, St Barnabas was commissioned to go to Antioch to shepherd the Gentile converts. He invited St Paul and they met with the city’s infant church and instructed them for a year. Afterwards, he traveled through Asia Minor and was a respected missionary and advisor. St. Luke describes St Barnabas as encourager, “… a good man, full of the Holy Spirit and of faith” (Acts 4:36, 11:24). [2][3]

Written by Sarah Ciotti
Reviewed by Fr. Hugh Feiss, OSB, STD
[1] Revised Standard Version, s.v., “The Acts of the Apostles.”
[2] Catholicpedia: The Original Catholic Encyclopedia (1917) for iPhone, iPad, and iPod Touch. s.v. “St. Barnabas.” 
[3] Revised Standard Version, s.v., “The Acts of the Apostles.”
<http://divineoffice.org/about-saint-barnaba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