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한국어

게시판

All Saints.GIF

모든 성인 대축일


교회 안에서 성인 공경의 전통은 2세기 중엽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순교자들은 일찍부터 신앙의 공적 증거자들인 사도들과 거의 대등하게 여겨 경신예배 안에서 공경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신앙 때문에 감옥에 갇히거나 고문 또는 유배당한 이들에게 특별한 공경을 드렸습니다. 로마제국에서 박해가 종식된 후 뚜르의 마르티노와 같은 뛰어난 주교들과 고행 수도자들 그리고 동정녀들도 서서히 공경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그리스도를 뒤따랐으며, 그들의 삶은 일종의 피 흘리지 않은 순교로 간주되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인 공경이 과도하게 확산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1,000년경에 시성(諡聖)에 대한 교회적 절차가 생겨났습니다. 그 이후부터 시성을 위한 시험이 점점 까다로워졌으며 그 중에는 무엇보다도 영웅적인 그리스도 추종과 기적을 통한 증명이 요구되었습니다. 모든 성인 대축일의 뿌리는 이미 4세기에 모든 순교자들의 기념일을 지냈던 동방교회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이 축일 날짜는 개별 지역교회들 안에서 세 가지로 서로 달랐습니다. 시리아 지방의 부제인 에프렘의 증언에 의하면, 요한 크리소스토모는 안티오키아 교회에서 성령강림 후 주일에 이 축일을 지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그리스 정교회는 ‘모든 성인들의 축일’이라는 이름 아래 이 날 이 축일을 지내고 있고, 동부 시리아 전례는 부활 후 금요일에 이 축일을 거행합니다.
 
로마 교회 안에서는 세 가지 다른 기일에 대한 흔적이 발견됩니다. 먼저 5월 13일로, 교황 보니파시오 4세(608~615)는 당시 황제인 포카스(Phokas)로부터 1백년이 넘도록 사용되지 않았던 이교도 신전인 판테온 신전을 선사받은 후 609년 5월 13일(또는 610년)에 동정녀 마리아와 모든 성인들을 공경하는 교회로 축성하였습니다.
 
이 성전 축성일에 교황은 카타콤바에서 순교자의 유해를 28대의 마차에 실어 이 성전으로 옮겨오게 했습니다. 구 성당 축성 미사의 화답송은 이날의 장엄하고 화려한 순교자 유해 이송을 상기시켜 줍니다. “천주의 어린 성인들이여, 당신들의 거체에 일어나소서. 이 장소를 거룩히 하시며 백성들을 축복하소서.”
 
오늘날의 모든 성인 대축일에 관한 또 다른 흔적은 교황 그레고리오 3세(731~741)에 의해서 생겨났습니다. 교황은 베드로 대성전 안에 순교자가 아닌 모든 성인들을 공경하기 위한 경당을 세우게 했습니다. 아마도 여기서 오늘날 11월 1일의 모든 성인 대축일의 동기가 생겨났으며, 교황 그레고리오 4세(828~844)의 요청에 따라 프랑크 왕국의 루드비히 왕은 주교들의 동의 아래 자기의 전 제국에 이 축일을 지내게 했습니다. 이렇게 축일미사는 기본에 있어서는 이제까지의 본문들을 이어 받았지만, 제2독서와 고유감사송을 가짐으로써 과거보다 풍요로워졌습니다. 고유감사송에서 축일의 신비를 찬미가 형식으로 노래합니다.
 
“오늘 우리는 당신의 거룩한 도시이자 우리의 고향인 천상 예루살렘을 보나이다. 그곳에서 교회의 영예로운 지체들, 이미 완성에 도달한 우리의 형제자매들이 영원히 당신을 기리나이다. 우리 또한 신앙 안에서 그 곳에서 순례하며 그들의 전구와 모범으로 용기를 얻어 약속된 목적지로 즐거이 마주 나아가나이다.”
 
여기서 이 축일은 성인 명부에 들어 있는 성인들뿐만 아니라 이미 완성에 도달한 모든 죽은 이들, 그러니까 죽은 우리의 친지들과 친구들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밝혀줍니다. [11월 1일] <굿뉴스>


All Saints Day

Solemnity

“See what love the Father has given us, that we should be called children of God; and so we are,” (1 John 3:1). [1][2]

Today is the Solemnity of All Saints, a holy day of obligation. The Church honors all those who are with God, the innumerable men and women who chose fidelity to Christ. As we seek to implement the new evangelization, we can look to the saints as an example of evangelical zeal and Christian witness. According to a recent article published by the U.S. Conference of Catholic Bishops, ten saints who were particularly great evangelizers include; St.’s Peter and Paul, St. Jerome, St. Augustine, St. Patrick, St. Francis of Assisi, St. Ignatius of Loyola, St. Francis Xavier, St. Juan Diego, St. Daniel Comboni, and St. Therese of the Child Jesus.[3][4]

Written by Sarah Ciotti
Reviewed by Fr. Hugh Feiss, OSB, STD
[1] Revised Standard Version, s.v., “John, The First Letter of.”
[2] Benedict XVI, Homily, November 1, 2006. 
[3] Fr. Hugh Feiss, OSB, The Martyrology of the Monastery of the Ascension, 2008.
[4] Jeannine Marino, For All Saints Day and The Year of Faith: ‘Ten Saints Who Were Great Evangelizers,’ October 22, 2012.
<http://divineoffice.org/about-1101-all-sai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