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메로스적 인간
2013.11.06 13:33
달콤함이 필요할땐 영화, 대실 해밋의 '몰타의 매' 재독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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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화,수 이틀간은 2년간 벼르던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천병희 옮김) 완료. 그의 의지에는 이미 행동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의 행동에 의해 완전히 파악될 수 있다. 그에게는 어떤 숨겨진 내면성 같은것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호메로스적 인간은 외계를 향해 활짝 열려 있다. 어쩔 수 없이 외부적인 힘과 충돌하게 된다.> - 해설, 천병희- 이제 분연히 호메로스적 인간으로 되살아나야 할때가 아닌가 싶다. |